아리랑활력무협회,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1만 명 참가' 공식 등극

지난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천년 희망프로젝트 제14회 도전페스티벌'에서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이사장 한미희)가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 1만 명 참가' 기록으로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고령화 시대 건강 증진을 위한 협회의 10년 간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 "국민 건강을 위한 도전, 기록으로 증명"
인증장에는 ▲고령화 사회 대비 건강 체조 창안 ▲1~7회 전국대회 누적 1만 명 참가라는 이례적 기록이 명시됐다. 한미희 이사장은 "아리랑활력무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국민 통합과 도전 정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프로그램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1만 명 기록은 시작일 뿐"
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이 지역사회 건강 운동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6년까지 전국 20개 시·군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리랑활력무는 한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근력·유연성 향상 운동으로, 최근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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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