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천직이었던 장기려 박사는 고향이 평안북도 용천 출신이며 본관은 안동이며 호는 성산(聖山)이다.1950년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세는 대전환, 국군은 평양을 철수하게 된다.이때 장기려 박사는 가족을 북에 두고 차남만 데리고 남으로 오게 되는데 이것이 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