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지난 6월 8일 전남 영암의 세한대학교 구암체육관에서 ‘제3회 아리랑활력무(活力舞) 전국대회’가 개최됐다. ‘기(氣)의 고장’ 영암에서 ‘기의 향연 대체불가 내 몸 만들기 프로젝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세한대 글로벌인재교육원·휴먼서비스학과가 주관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영암군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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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전남(우승·금상), 서울(은상), 경북(동상), 인천(특상), 강원(입상)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참가한 16개 팀과 1,000여명의 선수들을 누구보다 열렬히 응원했던 이가 있다.
바로 ‘아리랑활력무’를 창시하고 전수·보급에 힘써온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박천수 회장(선풍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이다.
박 회장은 ‘아리랑활력무(이하 활력무)’에 대해 “전통음악과 율동·체조로 이뤄진 ‘건강운동 수련법’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우리 고유의 음악인 아리랑 선율에 맞춘 율동이 자율진동을 일으켜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활력무를 계속 추다보면 기혈순환 촉진, 유연성 증진, 속근육 강화 등으로 몸의 좌우 균형과 전체적인 체형이 바로잡히고, 몸매도 아름답게 변화한다”며 “활력무를 전국에 널리 전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박천수 회장은 2015년부터 활력무를 보급하면서 매월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500여명의 ‘아리랑활력무 지도사’를 양성했다.
나아가 ▲제1회~3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 개최(2017·18·22) ▲아리랑활력무 전문가과정과 연구교수 배출(2020~현재, 200여명 배출) ▲아리랑활력무 세계연맹 창설(2020)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창립(2021, www.ariranghwalreokmu.com) ▲아리랑활력무 상록시범단, 늘봄시범단 창단 및 시범공연 개시(2021~현재) 등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세한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산학교육·평생교육)에 의거, 올해 3월에는 협회 본부를 영암(세한대 남악관)으로 옮기고 중앙연수원도 개원했다. 여기서 각급 지도자 연수·교육을 진행하며, 활력무의 보급에 매진할 방침이다.
특히 박 회장은 활력무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제 막 태동한지라 일반 대중에게 다소 낯설지만, 국내외로 저변을 넓혀가는 성장세도 가파른 추세다.
실제로 활력무는 전국 곳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요양·재활시설, 평생교육원 등에 보급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중국, 필리핀, 라오스, 몽골, 페루 등의 해외지회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또한 박천수 회장은 ▲초등학교용 활력무 지도서 개발 ▲춘·추계 활력무 축제 개최 ▲전국 시·도별 읍·면·동 단위로 활력무 수련관 설립 등을 통한 활력무 보급, 지역문화 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박 회장은 “내년부터 세한대에서 활력무 교육과정(교양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라며 “영암과 전남부터 시작해 전국으로 활력무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200여개 나라에 활력무를 보급하고 활성화시켜 모든 회원국이 참가하는 ‘아리랑활력무 국제대회’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박천수 회장는 ‘아리랑활력무’의 대중화·세계화 및 지도사 양성을 도모하면서, 생활체육과 지역문화 육성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출처 : 시사투데이 http://www.sis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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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