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일, 송곡대학교에서 활력무평생교육학과를 비롯한 17개 학과 1700여명의 글로컬 대학 신입생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특히 아리랑활력무의 대학교 정식 학과 신설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번 입학식은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 본부장이자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조원환 총재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SGAE글로컬대학 박정애 학장의 입학식사와 왕덕양 송곡대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특히 이 자리에 초대된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한미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리랑활력무가 학문으로 자리 잡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분이 이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식전 행사로는 아리랑활력무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아리랑활력무의 역동적인 동작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입학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리랑활력무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건강 운동을 결합한 독창적인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안정과 활력을 동시에 추구한다. 특히,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어 그 가치를 점차 인정받고 있다. 이번 송곡대학교의 아리랑활력무 정식 학과 신설은 아리랑활력무가 학문적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교육 분야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아리랑활력무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곡대학교 관계자는 “아리랑활력무 학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이를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아리랑활력무가 학문적으로 더욱 발전하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학식은 아리랑활력무의 학문적 체계화와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아리랑활력무가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첫 학과 개설을 시작으로 아리랑활력무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행사장 곳곳에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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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