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춘 아리랑활력무 축제 한마당, 전국가요제 및 시니어 활력 멋쟁이 선발대회 예심 성료
2025년 3월 9일, 마산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25 신춘 아리랑활력무 축제 한마당’의 일환으로 전국가요제와 시니어 활력 멋쟁이 선발대회 예심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리랑활력무의 활기찬 정신과 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3월 16일 KBS방송국 창원 공개홀에서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경남가수협회 박철종 회장이 내빈을 소개하였으며 이어 (사)대한아리랑활력무 한미희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아리랑활력무의 정신을 전파하고,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사를 전했다.
식전 행사로는 아리랑활력무 축하 공연과 이은미, 이경, 최광진, 이소연, 윤선주, 안다현 등 출연 가수들의 무대와 경남시니어모델협회 회원들의 청바지 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예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일반부 전국가요제에는 170여 명이 참가해 6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시니어부 전국가요제는 92명 중 6명이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또한, 시니어 활력 멋쟁이 선발대회에는 57명이 참가해 20명이 본선에 올라가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선에서는 가요제와 시니어 활력 멋쟁이 선발대회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리랑활력무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민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참가자들과 관객들은 3월 16일 본선에서 펼쳐질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가 아리랑활력무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는 기대감이 행사장 곳곳에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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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