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2일(수)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8동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의 학위수여식 및 표창장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인트미션 대학교로부터 학사, 석사, 박사 총 22명의 학위 수여와 박천수 대회장을 비롯한 24명의 표창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행사는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파워아리랑'의 공연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 박상원 박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박 총장은 “아리랑활력무를 전 세계에 보급하고, 민족을 초월해 인류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이러한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파하는 것은 개인의 기쁨을 넘어 먼 훗날 지구촌 인류 역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천수 박사와 세인트미션대학교 동문, 교수진,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를 지향하는 이 놀라운 비법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회장 박천수 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박 회장은 “오늘의 학위식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개발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수료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인트미션대학교 고대종교대학원장 려용덕 박사도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크나큰 노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후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학사 5명, 석사 9명, 박사 6명 등 총 22명에게 학위가 수여되었다. 또한, 박천수 대회장을 포함한 24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기렸다.
이번 행사는 학위 수여와 표창장 전달을 통해 수료자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아리랑활력무의 보급과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치며 앞으로의 발전과 성장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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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