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1권 263~27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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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온 우주가 큰 빛을 기다리는 목적은 불완전한 세상을 완전한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박천수 저자: 당신들 세상처럼, 고차원의 문명세계가 펼쳐지는 세상도 미완성의 세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가?
보이지 않는 목소리: 우리들 세상도 아직은 진화의 단계에 있으며, 더 큰 깨달음과 진화가 필요하다. 우주의 재창조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주 재창조의 주인이 큰 빛이다. 큰 빛은 아직 하늘과 땅 우주 어느곳에서도 출현하지 않았다.
박천수 저자: 큰 빛을 따르는 빛의 존재들은 본래 우주에서 어떤 존재들인가?
보이지 않는 목소리: 빛의 존재들은 우주에서 활약했던 지존의 신들이며, 그들은 큰 빛을 영접하여 우주 재창조의 주역이 될것이다. 우주 재창조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 자리에 머무는 빛의 존재들은 우주의 역사가 지속되는 날까지 그 칭송을 받을 것이다. 큰 빛의 날개 아래 머무는 빛의 존재들은 더욱 큰 영성과 창조적 권능을 부여받기 위하여 천 년의 세월동안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을 마친 빛의 존재들이 우주의 왕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그 날은 우주에서 가장 경사스러운 날이요, 큰 빛의 영광이 우주와 만천하에 드러나는 날이다.
빛의 땅을 거닐며, 보이지 않는 목소리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시키는 대로 향기가 좋은 약초들을 뜯어서 씹어도 보고, 수정처럼 맑은 물로 목을 축여보기도 했다.
빛의 땅 중에서도 유난히 비경을 자랑하는 장소가 몇 군데 있었다.
그 곳에는 유난히 명약으로 손꼽을 수 있는 약초들이 군락으로 서식하고 있기도 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그곳을 <슈니커너미>라고 불렀다. 지구의 언어로 직역하면 <약초골>이란 의미로, 흘러간 옛날에 고칠 수 없는 병을 앓던 사람들이 찾아와 완쾌되어 돌아갔던 장소라고 하였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앞으로 인류들은 갈수록 원인도 알 수 없는 괴질과 난치병에 시달리게 될 것이며, 그중에는 천하의 명약이나 비결을 다 써도 고칠 수 없는 괴질들도 만연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은 질병에 시달리는 인간들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일이며, 고치지 못할 병을 고치는 명약들을 자신이 찾아줄 것이니, 병으로 고생하는 인류들을 위해 아낌 없는 봉사를 하면 보람이 클 것이라고 하였다.
박천수 저자: 저는 의사가 아니라서 환자들의 병을 고쳐줄 자격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명약이 제 손에 들어온다고 하여 환자들의 병을 치료할 수 있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목소리: 인간이 정해 놓은 의사가 되지 말고, 하늘이 정해준 천연계 의사가 되면 인간의 고치지 못할 병을 고칠 수 있고, 그리하면 인류의 사랑과 하늘의 축복을 모두 얻게 될것이다.
약을 만드는 방법은 영감으로 배웠다.
병 고치는 일에 대해서 자신감이 들 때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명약의 쓰임은 때가 올 때까지 감추어 둘 것이며, 명약은 빛의 존재들이 나타날 때 마지막 무기로 사용하는 비결이니, 그날이 오기 전에 명약을 쓰고 싶은 마음을 참아야 하며, 또 다른 명약을 나에게 알려 주겠다고 하였다.
빛의 땅으로 예정된 곳에는 예외없이 오염되지 않은 물이 풍부했다.
빛의 땅에 움막이라도 치고 머물고 싶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타이르는 보이지 않는 목소리를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호에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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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