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고독하라, 그러면 우주가 다가온다

4차원문명세계의 메시지 1권 16~21페이지

고독은 슬프지만 결코 불행한 삶만은 아니다.

고독하면 저절로 우주와 가까워지고 자연과 친해진다.

고독한 마음속에는 겸손함과 순수한 사랑이 자리잡는다.

그래서 자연과 우주는 고독한 자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고독은 곧 감추어져 있는 우주를 발견하게 하고, 감추어져 있는 우주 속에서 결박된 영혼을 자유롭게 하는 힘을 얻게 한다.

진정한 고독의 아픔을 겪고 나면 순수하게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고독한 자에게는 세상 만물이 대화의 상대가 아닌 것이 없다.

바위와 마주보며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산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하늘을 향해서, 별을 향해서, 어떤 대상을 향해서도 의인화시켜 대화가 가능하다.

극한 고독의 경지에서 극적인 우주와의 조우가 이루어진다.

진정 환희의 바다로 인생의 배를 출항시키고 싶다면, 극한 고독과 싸워보라.

환희를 경험해보지 못한 삶은 진정 인생이란 의미에 대해서 논할 자격이 없을 것이다.


요즈음 사람들은 고독함에 서툴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이 들린다고 할 때 단순히 신비주의자로 매도하려고 한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 것인가?

삶의 저 너머 손짓하는 아름다운 그것들을 보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때 묻지 않고 순결한 것들, 잃어버린 자아가 그것들과 섞여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우주는 다차원의 세계이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상들과 겹쳐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겹쳐있는 다른 차원의 세계를 느끼지 못하는가?

다른 차원의 현상은 빛의 파장이 다르고, 소리의 파동이 현실세계와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주 다차원의 현상은 우주가 펼쳐놓은 오묘한 섭리일 것이다. (다음호에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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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