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1권 315~32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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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남자의 말을 곰곰이 생각하니 어디서 분명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영혼을 울리는 듯 다정한 목소리는 바로 우주파수꾼 초시의 목소리 였다.
박천수 저자: 당신이 정말 보이지 않는 목소리로 우주대화를 나누던 샤르초시, 그 분인가요?
샤르초시: 그렇다. 내가 우주의 파수꾼 샤르초시이다.
오랫동안 그리움의 대상이었던 초시와의 첫 조우가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박천수 저자: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 나를 공중으로 들어올리다니? 파뵤시 에너지는 정말 신비한 빛이군요.
샤르초시: 파뵤시 에너지는 그 영험한 힘으로 무덤에 묻힌 자도 들어 올려 살려내고, 위험에 처했던 네 몸을 보호했으며, 4차원 현상으로 초자연적 힘을 일으키기도 한단다.
박천수 저자: 우리가 타고 있는 이 물체의 정체가 UFO인가?
샤르초시: 그렇다. 우리 파수군들이 타고 다니며 우주를 정복하고, 우주광역의 코디우거스 운동을 주관하는 UFO이다. 이 UFO 선실에는 파뵤시 에너지가 발생하고 증폭되며, 현실세계에서 체험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체험할 수 있단다. UFO 선실은 4차원 공간과 같은 장소이기도 하다.
박천수 저자: 정말 궁긍한 점은, 깊은 산중에 쓰러진 저를 어떻게 발견하였는가?
샤르초시: 지금껏 보이지 않는 빛이 너의 삶에 동행을 하고 있었으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너를 발견한 즉시 파뵤시 에너지의 힘으로 응급조치를 취했다.
박천수 저자: 당신들이 지구에서 운행하는 UFO가 항상 나의 삶에 동행을 하고, 위기에 처한 모습을 당신들에게 알려주어 구했다는 말씀인가?
샤르초시: 그렇단다. 너의 몸에는 이미 UFO와 교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초미립의 연결끈이 구성되어 있고, 그 연결끈의 작용으로 무의식의 순간에도 우주파동의 교류가 지속되어 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너의 삶은 무사했고, 지금 너는 우주를 향한 행운의 관문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박천수 저자: 초 미립의 연결끈이 제 몸에 구성되어 있다구요?
샤르초시: 인체는 결국 빛의 구조로 이루어진 초 미립의 연결끈이기에 빛의 통로를 연결하는 파뵤시 에너지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는 것이다.
박천수 저자: 그것은 당신들이 설치한 인위적 현상인가? 아니면 제 몸 기능의 일부인 자연적인 현상인가?
샤르초시: 두 가지 현상을 합한 것이다. 어떻든 네 몸에 형성된 초 미립의 연결끈은 우리들이 너에게 베풀 수 있는 최고 사랑의 증표이다. 그 사랑의 증표로 인하여, 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주와의 교신이 가능하리라.
네 감정의 파동이 쉬지 않고 나에게 전달되어 왔으므로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너를 위해 모른 체하고 있었을 뿐이다. 튼튼한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온실처럼 좋은 환경에서만 자라서는 안된다.
이제부터 내가 너를 직접 보살필 것이니 지난날의 고통을 다 잊도록 하여라.
이런 대화를 통해 초시의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외계 존재들의 보이지 않는 보호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고맙게 느껴졌다. (다음호에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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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