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우주나이 350년을 살아가는 존재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1권 203~20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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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구에는 신도 많고, 종교도 많아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잘못된 신앙을 가지면 영혼이 파멸될 것 같아 함부로 신앙을 택하기가 힘들다.

답: 진실한 신앙은 고운 영혼을 소유함이며, 고운 영혼은 큰 빛이 인도하며, 큰 빛의 자취를 따라가면 신앙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다. 종교의 뿌리는 우주의 높고 밝은 영성체이며, 우주의 영성이 작용하지 않는 신앙은 무엇이라도 허위이다.

지구인류들도 장차 영성의 힘이 커지면 종교가 통일되어 큰 빛의 날개 아래 하나의 진리를 따르게 될 것이다. 종교가 난무하다는 것은 그만큼 사상이 정리되지 않았고, 영성의 힘이 미숙하다는 증거이다. 우주에서 진리의 빛은 하나인데 여러가지 종교로 파벌을 만드는 것은 우주반란자들을 도와주는 일이다.


문: 우주 반란자들의 책동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구인류들이 종교를 하나로 통일했으면 좋겠다.

답: 지구인류들이 장차 어둠의 세력에서 벗어나 큰 빛의 날개 아래 모여들면 종교가 하나로 통일될 수 있다. 공통의 뿌리의식을 가지고 서로 화합하고 인류애를 발휘하면 이상적인 세상을 건설할 수 있다. 우주는 하나의 집이며, 하나의 집 속에 거하는 모두가 한 식구라는 마음의 우주의식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문: 350년 이상 장수하다보면 삶이 싫증나거나 무료해질 때도 있고, 대충 대충 살고 싶은 습관이 발생되지 않는가?

답: 샤르별 인류들은 순간 순간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큰 삶도 순간의 짧은 삶이 모여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터득하고 있기 때문이다.

400년의 우주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해 볼 수 있는 일들을 모두 해보고 죽을 수는 없으며, 얼마를 살다 죽더라도 아쉬움은 남기 마련인 것이 인간의 존재들이다.

장차 지구 인류들도 150~200년에 가까운 생명의 시간을 연장하는 시대가도래할 것이다. 그러나 수명이 늘어난다고 하여 마냥 즐거워할 일들만은 아니다.

지구자원은 한정되어 있어, 욕심나는대로 탕진한다면 인간수명이 늘어난다고 해도 지구의 수명은 더욱 빨리 단축될 수 있다. 무작정 오래 살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지구를 먼저 건강하게 오래 살리면서 자신들의 수명을 늘리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양질의 의식을 보유하지 않고서는 인류의 수명이 늘어나는 현상은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수도 있다.


문: 당신들의 세상을 직접 방문해서 살펴볼 수 있다면 그만큼 참다운 삶의 법칙들을 더 빨리 터득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신들의 세상을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답: 머지 않은 앞날에 샤르별 세상을 직접 체험 시켜주겠다.

지금은 내가 지구 태양계 주변의 지구를 닮은 별인 스츠나 별을 탐사중인데, 만약 앞으로 지구 최후의 날이 다가와 인류들의 대탈출이 시도된다면, 피난처는 스츠나 별이 될 것이다. 스츠나 별은 지구와 150광년 떨어져 있는 별이며, 지구 인류들을 위해 피난선도 준비되어 있다. 선택받은 자들이 대탈출의 피난선에 오르게 될 것이며, 그 깨끗한 영혼들이 피난처를 찾아가 새로운 하늘과 땅을 건설하고, 제2의 지구를 창조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스츠나 별은 다른 태양계의 큰 별 뒤에 숨어 있어서 지구에서는 영원히 바라볼 수 없는 별인데, 이곳에는 샤르별의 우주기지가 건설되어 있다. (다음호에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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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