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랑하는 친구들과우리의 사랑하는 이웃들이빛의 기름을 마련하지 못하고어둔 세상으로 추방당할 때우리가 그들을 위해무슨 역할을 할 것인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우주는 너희가 사는 집이요여기 저기 집 기둥이 무너지는 소리 요란하나어리석은 자들은 그 소리를 듣지 못하니집이 다 무너진 후통곡하면 무슨 소용 있으랴.마지막 재앙은한순간에 다가오지 않으니그날이 오기전에빛의 기름을 온 세상에 나눠 주어라.빛의 기름은 말씀이니말씀으로 거듭난 자들은마지막 재앙이 두렵지 않으리라.말씀은 권능이요모든 재앙을
짐승의 세력이 사라진 땅에는다시 빛과 암흑,선과 악이 공존하지 못하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그날 이후 어둠의 세력은더 이상 빛과 어울려 농락하지 못하리라.이날을 위해하늘과 땅은 긴 세월 인내하였고하늘과 땅의 인내로땅 위에는 빛의 존재들이말씀의 양육을 받았느니라.어둠의 짐승들이 사납게 날뛸 때세상은 짐승들의 세상이라고체념의 말들이 쏟아졌으나빛과 어둠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승리의 결과는 빛에게 돌아갔으니어둠의 조력으로빛은 강화되었고 강화된 빛은 결국어둠의 세력을 깨는 무기가 되었느니라.
그날의 재앙은 누가 주도하는가?하늘의 난인가 땅의 난인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서서!추수날에 농부는 쭉정이를 버리고 알곡만 창고에 넣으며우주에는 사계절이 있고가을이면 추수하니우주의 가을이 다가와 추수절이라우주는 농사를 짓고 그 결실은 빛이니우주의 농사는 빛 농사라.빛 농사의 알곡은 빛이요빛 농사의 쭉정이는 흑암이니그날에 흑암의 자식인 짐승의 혈통을 멸하고새 생명으로 거듭난빛의 존재들을 모으리라.지혜로운 농부는 알곡과 쭉정이를 함께 창고에 저장하지 않으니빛과 어둠도 공존하지 못하리라.그날의 재앙은
병겁과 기근이 세상에 범람할 때가난한 자들은 무엇으로 식량을 구하며돈 없는 자들은 무엇으로 약을 구할 것인가?지존자여 바른 답을 들려주소서!돈이 있어도 식량을 구할 수 없고부자라도 약을 구할 수 없는 때가 그날이니어리석은 자들은 그날을 위해 돈을 모으리라.그날의 식량은 부자가 얻지 못하고그날의 병 고칠 약은 돈으로 구하지 못하니피난처를 찾아가면 약을 얻고식량을 구하리라.그날의 식량은 가난한 자에게 먼저 먹이고그날의 약으로는 노약자를 먼저 고치리니그 세상은 힘과 권력으로 다스리지 않고그 세상은 빛과
인류의 종말이 다가올 때어떤 징조를 보일 것인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인류의 종말이 다가오는 징조는인류의 마음이 강팍스럽고살육과 약탈이 빈번하며처처에서 기근으로 굶어 죽고병겁으로 신음하며예측 못할 재앙들이하늘과 땅에서 그치지 않으며공중에는 죽음의 구름이 덮고물속에는 죽음의 물이 섞이며땅에는 죽음의 물질이 널브러지리라.높은 산이 내려앉고땅이 갈라져 터지며물이 넘쳐 땅을 덮으며땅속에선뜨거운 불길의 혓바닥이 길게 솟구치며땅위를 태우리라.그날에 육신 가진 자 누가 서며그날에 생명 가진 자 누가 지
지존자여 아직 우리가큰 빛을 바라보지 못했으니큰 빛이 머무는 땅이 어디인가?어리석은 우리를 인도하소서!큰 빛은 작은 빛의 중심이요하늘에서 사명을 받은 자요땅에서 삼위일체의 결실을 이룬 자라.그가 여기에 있다 해도 믿지 말고그가 저기에 있다 해도 믿지 말라.스스로 빛이라 하나그들은 눈뜬 장님과 같으니장님이 장님들을 인도하면가는 길이 뻔하리라.큰 빛은 큰 모습으로 드러내지 않고의통으로 드러내니너희 몸과 너희 의식과너희 영혼을 불로불사의 길로 인도하리라.썩을 것이 썩지 않을 의통이요고통과 번뇌로부터 벗
장생불사 원한다면 무슨 수행 먼저 할까?지존자여 답하소서!너희 몸이 진정 장생불사 원하느냐?그 길을 원한다면 생각부터 바꾸어라.먼저는생로병사 번뇌로부터 자유며생로병사 번뇌는 육신의 습이요육신의 습을 고치면 그 번뇌를 잊으리니육신의 습을 고친 후 입선도가 시작이라.물길은 말없이 낮은 곳을 향하듯생사에 집착 말고 선도 물길을 따르라.선도의 물길이장생불사의 길로 인도하리라.날마다 선도를 수행하여빛 증폭을 이루고빛으로 증폭된 너희 몸은육신과 영혼의 구분이 없으리라.육신과 영혼의 합신이며빛 몸의 화신이며영
우리 몸이 누구나 영생불사를 원하련만인간 중에 누가 그 길을 밟았으리오?지존자여 답하소서!신선은 빛으로 사는 자요신선은 죽지 않으니신선은 본래 인간의 몸을 입었으나빛으로 화신한 불멸자니너희 인간들이 신선과 섞여 살며신선을 모르더라.너희가 본래는 하늘에서 내려온삼천 신선의 자식이었고삼천 신선이 터를 이룬 땅에서너희가 태어나 살아가고 있으니아직도 수명을 다하지 않는 신선이너희 땅에서 너희 곁에서 머물며너희와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더라.인간 중에 더러는신선으로 화신하여 신선의 생애를 누리니그들은 신법에
우리 영혼에게 수명이 존재하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너희 영혼은태양보다 먼저 세상에 태어났고세상이 있기 전에 존재 했고태양 빛은 사라져도너희 영혼의 빛은 사라지지 못하리니곧 영원 전부터영원 후까지 존재하리라.그러므로 너희 영혼의 수명은본래부터요 본연 그대로라.육신의 몸으로는영생불사의 세상에 도달하지 못하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너희 몸과 너희 영혼이본래는 둘이 아니다.빛이 아니면 육신도 이루지 못하고영혼도 이루지 못하니영혼과 육신은 본래 하나라.너희 의식이 진화되면너희 육신도 빛
신선의 양식이 인간을 신선으로 변모시키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모든 생명가진 자의 몸은먹는 양식으로 비롯되니짐승의 먹이는 짐승을 만들고인간의 양식은 인간을 만들며신선의 선식은신선을 만듦이 정한 이치라.신선의 양식은 빛이요신선의 양식은썩을 육신을 살찌우지 않으며신선의 밥상에는 진수성찬이 필요 없고진수성찬이 아니라도영원히 죽지 않는 빛의 양식이라.빛 몸 입은 신선도 가무를 즐기며 살아가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신선이란 천상천하 자유자요신선이란 즐기며 사는 자요신선이란 유유자적 사는
입선경지 빛 몸들은모든 병겁으로부터 자유로운가?지존자여 그 답을 알려주소서!몸속의 병소들은몸속의 독소가 먹이요몸속의 독소가 쌓여 만 가지 질병을 키우니세월의 연륜만큼 켜켜이 쌓인 독이몸 죽이고 영 죽이는 원흉임을 깨달으라.몸속의 독을 씻어 내면만 가지 병 사라지니병겁이 창궐해도 그 몸은 걱정 없네.불로장생 원하는가?입선경지 원하는가?세신정화 먼저 하고몸속의 독 먼저 씻고가벼운 몸 입은 후에 신선이요 불로장생이라.병겁없는 세상에서 새 생명 입으리라.신선은 무엇으로 사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
어떤 초목의 잎과 뿌리와 열매가세신정화의 비누로 쓸모 있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알려주소서!세신정화 비누라도 특별히 정한 바 없고초목의 발효수가 세신정화 참 비누니초목의 발효수가 생명수 비눗물이요발효수 비눗물이 죽을 생명 살리며죽을 몸이 살아나면 그 영이 부활하며부활한 영이 신선의 삶을 누리며무거운 삶의 멍에는 눈 녹듯 사라지리라.선경세상 따로 없으니가벼운 몸 부활한 영들이 몫이요세상의 부귀영화도 뜬구름만 못하더라.초목의 발효수는 생명수중에 생명수요초목의 발효수는 묘약 중에 묘약이며초목의 발효수는
세신정화로 새 생명 입기를 소망하니그 묘법이 무엇인가?지존자여 들려주소서!독소로 찌든 몸은세월의 연륜만큼 찌든 빨래감이니찌든 때를 빼는 데는 비누가 필요하며그 빨래를 하는 비누는 산천에서 다 구하며하늘이 정한초목의 잎이요 뿌리요 열매이며창세전에 준비한 자원이며누구나 값없이 구할 수 있으며돈과 명예와 권세로는 구하지 못하며주인은 없어도 누구나 사용하며신분의 높고 낮음이 없이천하고 귀한 자 구분 없이말세에는 그 비누로 세신정화 하리니이는 마지막 감춰 놓은 하늘의 비밀이라이제 때가 되어 그 비밀이 풀리
가벼운 몸과 맘을 원하나니지존자여 그 길을 알려 주소서!몸의 무거움은 몸속의 독소요마음의 무거움은 몸의 무거움이요몸속의 독소가 쌓여 오장육부를 병들게 하고오장육부가 병들어 생각이 병듦이며몸은 빨래감이요살아온 연륜만큼 찌든 빨래감이니몸속의 때를 씻음 없이그 몸에 가벼움이 깃들지 못하리라.너희 몸이 가볍길 원하느냐?먼저 몸속의 때를 벗겨라.독이 무엇인가?즐겨 먹던 술과 고기와 입맛을 당기던기름진 음식들이니즐겨 먹던 음식들이 몸을 죽이는 독이로다.그 독을 빼기 전에마음의 독도 빠지지 않으며신선의 길은
선도를 전파하는 빛 리더의 자격이 무엇인가?지존자여 답하소서!빛 리더의 자격이란몸과 마음의 가벼움이니그 가벼움을 얻기 위해 세신정화 의식이 필수요세신정화 의식은 나이만큼이요그 후 가벼움을 얻은 후몸과 맘에 빛이 채워지며온전히 빛과 말씀을 행함이라.장차 세상의 왕은세상의 지식과 권세로 얻을 자리가 아니요세상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빛 리더이니일만 이천의 이름이 그 자리의 주인이라.본래 마음은 몸에서 비롯되니몸이 무거우면마음은 저절로 무거워지는 법이라.몸을 무겁게 함이 만병의 근원이요만병의 질환은마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