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미국에서의 문화 활동 활발히 진행 중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가 1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회측은 전통적인 아리랑 음악에 맞춰 현대인들이 쉽게 할 수 있으면서 건강에 좋은 동작들로 구성된 한국의 신개념 운동법인 아리랑활력무를 알리고, 세계의 경제 대국인 미국에서 아리랑의 음악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1월 12일에는 미연방의회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한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렸다. 공연 후에는 백악관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여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이후 링컨 기념관에서도 버스킹 공연을 이어갔으며, 이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전쟁 UN 참전 용사들을 찾아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한국과 미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는 아리랑활력무를 세계에 알리고, 미국 내 한인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의 전통 음악과 아리랑활력무를 전파하며,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적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한국과 미국 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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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