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심상치 않다?


필리핀에는 259km 슈퍼태풍 라이로 최소 375명 사망.

브라질은 평년보다 6배많은 강수량으로 댐의 일부가 무너지며 물난리.
중국에는 영하 47.1도까지 떨어지는 기록적 한파
일본에서는 규모가 큰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후지산 활동과 관계가 있을수도 있다는 추정..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심상치 않다.

학계와 국제사회에서는 온난화 문제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저렴하면서도 확실한 해결방법으로 대기에 먼지층을 형성하여 지구로 들어오는 복사열을 반사, 차단하여 지구의 전체 기온을 떨어뜨리는 해결법을 제시한다.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 후 내뿜어진 먼지구름층으로 인해 약 15개월의 기간동안 지구의 평균 온도가 0.6도나 감소한일이 있다.



그만큼 대기의 먼지층의 기온감소 효과가 입증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대기에 태양광 반사효과에 탁월한 탄산칼슘, 황산화물 등을 분사시켜 태양광을 반사시키면 지구의 평균온도를 반영구적으로 낮출수있다고 기대를 모은다.

그렇지만 좋은효과만 있는것은 아니다

실질적으로 탄소농도를 감소시키는것이아니라 단순하게 지구의 평균온도만 낮추는것이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을뿐더러 자칫 지구 자체의 열순환 시스템이 망가지게되어 지역에 따라서는 강우량이 감소하여 가뭄에 시달리게 될 수 있다.

그리고 태양광을 가리기 때문에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식물들에게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도 우리가 예상치 못하는 다른 부작용의 발생도 있을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내용들이 추진되는것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그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앞으로 지구온난화를 그대로 방치하는것과 대기중 태양광 반지 먼지를 분사하여 여러 지구적 문제들을 야기시켜야 할지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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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