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활력무, 이번엔 UN을 찾다.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가 현지시간 1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측은 전통적인 아리랑 음악에 맞춰 미국 현지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신체에 큰 무리없이 건강한 동작들로 구성된 한국의 신개념 운동법인 아리랑활력무를 알리고, 이 넓은 미국에서 아리랑의 선율과 함께 아리랑활력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여러 행사에 초청되어 참여하고 있다.


1월 9일에는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아리랑활력무 공연을 펼치며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였고, 이어 현지시간 1월 10일 오전, 협회는 미국 UN 본부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아리랑활력무를 소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에서도 추가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곳에서는 지나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아리랑의 선율에 맞춰 건강한 동작을 체험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는 아리랑활력무를 세계에 알리고, 미국 내 한인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의 아리랑활력무를 전파하며,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새로운 K-운동법인 아리랑활력무를 공유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한국과 미국 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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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