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대학교, '나주대학교'로 교명 변경, 아리랑활력무 축제 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11월 25일 나주에 위치한 고구려대학교가 새로운 이름인 '나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아리랑활력무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상을 수여받는 시간도 가졌는데 그 상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나주시 신정훈 국회의원상, 학교법인 아신학원 이사장상, 고구려대학교 부총장상, 국제차세대융합기술 학회장상, 아리랑활력무 세계연맹 총재상, 사단법인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협회장상, 호남일보 대표 사장상이다. 수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선풍아리랑문화재단의 화관무 무대 시연을 시작으로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의 아리랑활력무 회원들은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영암아리랑을 단체로 시연하며, 흥겨운 음악과 멋진 동작으로 무대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각 팀별 시연 무대였다. 태극팀, 무궁화팀, 아리랑팀, 무릉도원팀이 각각 멋진 아리랑활력무 무대를 선보였다. 각 팀은 아리랑활력무의 다양한 곡들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축제는 이제까지의 고구려대학교가 아닌 나주대학교라는 새로운 이름으로의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축제를 통해 나주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응원이 모아졌다.

나주대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나주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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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