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중고등학교, 제18회 한마음축제 성황리에 개최

전라남도 보성에 위치한 홍지중고등학교에서 12월 17일(금), 제18회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성인 학습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지중고등학교는 성인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축제 또한 성인 학습자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18회 행사에서는 아리랑활력무의 시연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 공연은 성인 학습자들에게 건강과 문화적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습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체 학생들이 매주 아리랑활력무를 추며 건강을 도모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홍지중고등학교의 한마음축제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성인 학습자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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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