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와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MOU 협약 체결

7월 2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에서 (사)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와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간의 MOU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의 재활과 문화 예술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는 8월 31일에 개최될 재활증진대회에서 아리랑활력무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진건 회장은 "아리랑활력무가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의미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한편,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는 7월 26일 부산바다축제에서 아리랑활력무 시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의 전통과 현대적인 활력무를 결합한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가 장애인 재활과 문화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협력 활동이 주목된다.


<저작권자 ⓒ 더월드 아리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