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세한대학교에서는 특별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사)태극무궁화예술선양회와 한국청소년신문의 주최로 열린 '2023 나라사랑 태극기 무궁화 예술대전'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선된 작품들은 12월 13일~12월16일까지 세한대학교 남악관에서 전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무궁화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대거 출품 되었다. (사)태극무궁화예술선양회 한미희 이사장, 한국청소년신문사 홍순달 대표,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박천수 회장,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조원환 총재,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박현진 부총재, 순천시의회 허유인 前시의장 등이 참석해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예술대전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무궁화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그림들을 출품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약 1000점 가까이 되는 작품이 모였으며, 그 중 뛰어난 작품들은 세한대학교 남악관에서 4일간 전시되었다.
16일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여러 수상자들과 응원하기 위해 찾은 가족들로 많은 인원이 모였고 그 가운데서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송예은 학생이,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조애홍님이 선정되며 각각 5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게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의 아리랑활력무 시연으로 '영암아리랑', '진도아리랑', '뱃노래'를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태극기 무궁화 예술대전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행사로, 앞으로도 매년 계속해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이 대회에서 태극기와 무궁화를 통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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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