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51주기 배호추모가요제, 차세대 스타 발굴의 장으로"

마산에서는 국민가수 배호의 서거 51주기를 기리기 위한 '배호추모가요제'가 개최되었다. 이 가요제는 한국인의 정서를 잘 표현한 대중가요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가요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또한, 매년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무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11월 1일에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11월 7일에 마산역 광장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 서며 차세대 스타가 되기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본선 무대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본선 무대를 축하하며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의 아리랑활력무 '영암아리랑' 시연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배호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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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