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경상남도 청소년 지도자 대상제전


10월 14일, 경남 지역 창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14회 경상남도 청소년지도자 대상 제전'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에서 청소년 중 봉사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부모에게 지극한 효도를 실천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성하여 여러 가지 공적이 있는 청소년, 그리고 청소년들을 보호, 육성, 선도하는데 큰 기여와 앞장서 모범을 보이는 성인까지 포함하여 80여 명이 국회의원들로부터 여러 표창장을 수상하는 명예를 얻었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하기에 앞서 강렬한 진도북소리와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의 흥겨운 진도아리랑, 뱃노래 시연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청소년신문 홍순달 대표이사는 사람으로 태어나 당연히 사람답게 살아야 함을 강조하며 청소년이 바르기 위해서는 먼저 기성세대가 도덕과 인성을 겸비하여야 청소년을 바르게 이끌어야 한다고 설파하였다.


청소년지도자 대상 제전은 경남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매년 전국 각 지역 지사를 순회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상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되돌아보면서 표창장을 받은 여러 수상자들의 바르고 깨끗한 마음과 행실들을 본받아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밝은 빛을 서로 나누어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지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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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