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시 원도심 일원에서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찾아왔다. 안동이 자랑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부터 시작되어서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 관광축제로 매년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외국인들이 찾고 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무대들이 있는 가운데 특히 4일과 5일 요즘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의 다양한 아리랑활력무 시연 공연이 있었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인 아리랑활력무는 앉아서 하는 선경아리랑2, 둘이 짝지어 어울리는 진도아리랑, 리드미컬한 영암아리랑과 뱃노래 4가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출 수 있는 아리랑활력무는 동작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그 효과가 탁월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시연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석에서도 동작을 따라 하며 무대 위의 시연팀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전 세계의 축제 참가자들이 모여 여러 가지 숨 막히는 공연을 관람하고 여러 세계인이 서로 문화 교류와 감상을 공유하며 한국의 문화를 풍성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예술과 춤이라는 예술 문화를 통해 한국과 세계의 연결이 더욱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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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