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활력무 추계 축제 열리다.

지리산 방장산의 에너지가 증폭하는 이곳에서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장관들이 펼쳐졌다.

주역에서 보면 우리의 몸은 '음'이고 우리의 몸을 활동시키는 것을 '양'이라고 말한다.
우주에는 어떤 무엇이든지 음과 양 이 두 가지로 구성되지 않은 것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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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이란 무엇인가?
활력이란 나를 살리는 힘이면서 동시에 나를 지탱하는 기운이다. 몸이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가 바로 '활력'인데 만약 우리 몸에 활력이 없다면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을 것이다.

이날 지리산 방장산 신선의 호연지기가 소용돌이치는 그야말로 활력이 넘치는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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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