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 성료… 서울 아리랑파워팀·강원 정선경로당팀,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 수상
전국 각 지역 아리랑활력무 참가팀 한자리에

제8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가 2026년 10월 10일 대전대학교 맥센터 17호관에서 열렸다.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활력무 참가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과 축하공연, 아리랑활력무 시연, 본선 경연, 특별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연혁 동영상과 무릉도원 풍물단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조원환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총재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회사는 한미희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회장이 맡았다. 축사에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겸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장종태 국회의원,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박상도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회장, 최정규 (사)대전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축전은 박용갑·황정아·박정현·허성무·김종양·정혜경 국회의원, 조성칠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덕룡 UN피스코 이사장 등이 보냈다.
이어 아리랑활력무 시연과 단체 시연, 특별공연 및 콜라보 공연,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는 ‘우리는 하나’와 ‘태극아리랑’이 선보여졌으며, 아리랑활력무 시연은 ‘K-아리랑’으로 꾸며졌다. 단체 시연에는 경연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선경아리랑Ⅱ’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 프로그램 중에는 한글날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콜라보 공연도 마련됐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한글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과 아리랑활력무를 접목한 무대로, ‘평화송’에 맞춘 시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평화와 번영, 희망 대한민국, 행복, 국민건강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본선 경연에서는 전국 각 지역의 참가팀이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서울, 강원, 경기, 전북, 인천, 대전, 경남, 대구, 수원, 화성, 전남 광주, 부산 등에서 참가팀이 출전했으며, 밀양아리랑, 뱃노래, 영암아리랑, 진도아리랑, 태평가, 선경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활력무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다.


수상 결과 일반부 대상은 서울 아리랑파워팀이, 시니어부 대상은 강원 정선경로당팀이 각각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강원 활력감자팀, 시니어부 최우수상은 경남 아라홍련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활력무 참가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일반부와 시니어부가 함께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생활체육으로서 아리랑활력무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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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욱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