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은 지난 15일 창설 기념행사를 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창설행사는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대전 본부에서 열렸고, 임직원과 회원을 포함한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몸의 노화현상 억제 및 생명연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활력무를 전 세계로 알려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비전을 선포했고, 향후 운영계획 및 홍보방안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풍아리랑문화재단 박천수 단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와 앞으로 닥쳐올 바이러스성 질환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면역체계를 갖춰야 한다. 활력무는 뼈 조직을 강화시키고 속근육을 늘려주며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라고 말하며 활력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활력무 홍보에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은 앞으로 각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활력무 정규학사과정을 운영하며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본부와 교습소를 전국적으로 설립해 나가며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선봉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창설 기념으로 중부대학교와 산학협력 차원에서 활력무전문가 석사과정에 6명이 진학하여 앞으로 활력무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력무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신선양생법인 풍류도와 중국에서 풍류도를 기반으로 발전한 도인술, 기공술 등의 장점들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새로 태어난 인류의 불로장생과 생명연장술로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태권도가 세계인이 선호하는 스포츠 무술로 각광을 받고 있듯이 활력무도 장차 태권도 이상의 신선양생법으로서 세계인류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월드 아리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철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