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나라사랑 태극무궁화 예술대전 성료… 1,300여 점 출품·170여 점 전시

국회의원회관서 시상식 개최…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500여 명 참석


태극기와 나라꽃 무궁화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국가 상징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6 나라사랑 태극무궁화 예술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태극무궁화예술선양회(이사장 한미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전시회 및 시상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총 약 1,30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수상작 약 170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는 약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미술 공모전을 넘어 나라사랑과 국가 상징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문화·교육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태극기와 무궁화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역사, 자연, 전통문화 등을 예술로 표현했다. 특히 어린 참가자들이 직접 태극기와 무궁화를 그리며 국가 상징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적 기회가 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시상식에서는 주요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종합대상은 서양화 분야의 김미영 씨가 작품 「무궁한 함성」으로 수상했으며, 산림청장상 종합대상은 대구 소재 고등학교 2학년 김제윤 학생이 서양화 「무궁화와 함께 얼쑤!」로 차지했다.


(사)태극무궁화예술선양회 한미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태극기와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세대를 넘어 나라사랑의 마음과 우리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예술대전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국가행사나 기념일에만 접하는 상징이 아니라 일상과 문화예술 속에서 가까이 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어린 세대의 직접적인 관찰·교육·체험 기회가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그림·공예·전시·체험·영상·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무궁화 교육 및 나라사랑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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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