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회. 실제처럼 즐기는 시뮬레이션 가상게임(신선놀음)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4권 148~15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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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비네와 나는 굽이보드선녀마저 어디론가 나간 텅 빈 성에서 4차원 가상게임 신선놀음을 즐겼다.

4차원 가상게임은 포스머스 영상장치에 연결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며, 모두 가상공간에서 실행된다. 

가상공간에 나타난 프로그램의 현상은 무엇이나 실제와 다름없다. 

시뮬레이션 가상게임은 손으로 하는 게임이 아닌 뇌파의 작용을 이용해서 즐기는 게임이다. 

마치 몸은 그대로 있으면서 영혼만 빠져나가 유체이탈을 하듯 이루어지는 게임이 가상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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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가상게임 프로그램의 테마는 다양했다.

사람, 여행, 창조, 영혼, 초자연세계 등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시뮬레이션 가상게임 프로그램은 신선들의 모든 가정에 공급되어 있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보편적인 신선놀이 문화였다.

시뮬레이션 가상게임을 활용하면 죽지 않고도 사후세계를 체험할 수 있고, 가보지 않고도 새로운 세상을 여행할 수도 있으며, 다가올 미래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게임 테마 중에 가장 웅장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은 우주창조 게임이었다. 우주의 시작과 진행과정, 별들이 탄생하고 사라지는 우주의 질서를 드라마처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고 우주정복의 꿈을 불태우는 샤르별 존재들에게는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가상게임 프로그램은 단지 재미로 즐기는 것이 아닌, 실제로 존재하거나 이론적으로 타당한 현상을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실제상황처럼 체험하는 것이었다. 

나는 가상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에서 말하는 빅뱅론과 같은 우주창조론은 타당성이 결여된 내용이란 사실을 확인했고, 지구에서 생각하는 우주의 규모와 샤르별에서 생각하는 우주의 규모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느꼈다.


영혼의 세계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흥미로웠다.

영혼의 현상과 세상을 실제상황처럼 느낄 수 있었고, 사후 영혼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친구영혼과는 그리움의 회포를 나눌 수도 있고, 원수의 영혼과는 용서와 화해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다. 


가상게임의 특징은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조정하기에 따라 프로그램의 내용이 수시로 달라졌다.

가상게임 내용은 저장도 가능하고 중단했던 내용을 다시 이어서 시작할 수도 있었다.

샤르비네와 내가 함께 진행했던 게임의 내용은 종료되지 않은 채 지금도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시뮬레이션 가상게임 프로그램은 신선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다음호에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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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