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회. 지존자와의 대화록(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돌아갈때는 어떤 모습인가?)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2권 221~224페이지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지존자여 답하소서!


너희는

빛의 나라에서 세상에 찾아왔고

돌아갈 세상도 빛의 나라이니

빛의 나라에는

어둠이 공존하지 못하고

짐승의 혈통과 교배한 어둠의 존재들은

돌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썩을 양식으로 썩을 육신을 살찌우지 말고

썩지 않는 빛의 양식으로

썩지 않을 영혼의 몸을 살찌우라.

증폭된 빛의 힘으로

너희는 세상을 구하고

잃어버린 나라를 찾으리라.




돌아갈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

지존자여 답하소서!


너희는 빛의 존재요

본래의 모습이 빛이니

끝내는 빛 되어 빛의 몸으로 떠나리라.

무거운 육체의 짐을 벗은 후

남는 것은 빛의 몸뿐이니

나비처럼 새처럼 날개짓 가볍게 떠나리라.


큰 빛을 모았느냐?

그러면 큰 빛의 나라로 떠날 것이요

작은 빛을 모았느냐?

그러면 작은 빛의 나라로 떠날 것이니

세상에서 행한 만큼 너희가 받으며

스스로 잘 섬겼던 자는 많이 받고

스스로 못 섬겼던 자는 적게 받으리라.


너희는 누구를 잘 섬길 것인가?

하늘도 땅도 아닌 바로 네 스스로라.

스스로를 가장 아름답게 가꾼 자가

가장 아름다운 세상을 차지하리라.


어둠의 존재들은

흑암 속으로 묻혀 가리니

세상의 권세와 명예도

마지막엔 함께하지 못하리라.

네 몸의 실체는 빛이니

너희는 세상에서 돈과 명예를 저축하지 말고

빛을 저축하라.

빛을 저축하지 못하면

누구도 흑암 속에 묻혀갈 것이니

마지막 남은 재산이 빛이니라.

너희가 알 것은 이것이니

겉으로 드러난 육신의 겉사람이

네 몸의 실체가 아니요

보이지 않는 속사람이

네 몸의 실체이니

너희는 없어질 겉사람을 위해 애쓰지 말고

영원히 너희와 함께 할 속사람을 위해 애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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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