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무덤에서 사라진 그리운 영혼

4차원문명세계의 메시지 1권 113~124페이지

잠재의식을 열고 우주를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우주가 가깝게 보이고, 들리지 않던 우주의 소리가 들린다. 우주의 질서를 바로 깨달을 때,  우주의 유기체들은 무한한 우주의 능력을 느낄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항상 행복한 소식만 들려주지 않고 충격적인 소식도 들려주었다. 충격적인 소식중에 무덤의 주인이 사라져버린 이야기는 너무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어느 날,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주 찾던 무덤에 기대어 그리운 영혼과 회상에 잠겨 있을 때,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내가 찾는 그 무덤의 주인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며, 지금 다른 세상에 태어나서 잘 살고 있다고 하였다.

나는 보이지 않는 목소리를 향하여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말투로 반문했다.


문: 무덤에 잠들어 있을 영혼을 현실세계에 생존해 있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여부를 알고 싶다.

답: 꿈에도 잊지 못하며 그리워하던 무덤속 영혼은 저승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하늘 아래 엄연히 생존하고 있는 현실의 유기체이다.


문: 무덤속에 잠들어 있는 영혼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애초부터 이무덤의 주인은 누구였는가?

답: 그리움의 영혼이 머물렀던 무덤은 맞지만 지금은 그 속에 잠들어 있지 않으며, 무덤은 떠나면서 남기고 간 유물일 뿐이다.


문: 이 무덤이 비여있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그냥 당신의 말만 믿고 무덤이 비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답: 영성의 빛, 파뵤시 에너지의 마력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어떠한 주문을 외웠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공에 투명한 빛의 물체가 나타나 무덤을 향해 터널을 연상케 하는 빛을 비추기 시작했다.

터널 같은 빛이 무덤에 연결되자 무덤 속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였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의 주장대로 무덤은 텅 비어 있었고, 어떤 작은 흔적도 눈에 띄지 않았다. 다른 무덤 속에는 유골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문: 무덤 속에 잠들어 있던 제 그리움의 영혼은 땅 속으로 꺼졌을까요? 하늘로 솟았을까요?

답: 그는 고차원 문명이 존재하는 우주의 아름다운 별나라 샤르별에서, 현실세계의 생존자로 살아가고 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앞으로 내가 이보다 더 놀라운 미지의 현상들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경험하게 될 것이며, 눈 앞에 높게 솟아 있던 산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현상도 볼 것이요, 황량한 사막의 벌판에 높은 산이 우뚝 솟아나는 현상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다음호에 이음)












<저작권자 ⓒ 더월드 아리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정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