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하노이 고공예백과전문대학과 세계문화교류 협약 체결

2024년 10월 15일(화) 오후 6시, 63빌딩 백리향에서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고공예백과전문대학 간의 아리랑활력무 세계문화교류 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의 조원환 총재가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며, 아리랑활력무의 세계화와 전통 문화의 보존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조 총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리랑활력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베트남의 전통 예술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으며, 문화교류 및 각종 교육에 대한 공동 운영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공동행사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협의하여 효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필요시 담당자를 선정하여 프로그램 및 공동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아리랑활력무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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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