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박천수 이사장으로부터 음주운전근절 범국민운동 본부와 함께 전국 16개 지부가 새롭게 설립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범국민운동 본부는 행안부, 검찰,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각 지부장들은 담당 지역의 경찰서, 부녀회, 택시회사, 운송업체 등을 방문하여 이번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운전 면허 자격 시험에 음주운전근절 예방 교육 교육확인증이 필수 요건이 되도록 법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운전근절 교육을 받은 각 지부장들은 직접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며, 음주운전근절 교육사를 양성하는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박천수 이사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부장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각 지부장들은 각 지역의 하부 조직으로 지회부장을 임명하며, 음주운전근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박천수 이사장은 음주운전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이에 따라, 각 지부장들은 음주운전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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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