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소통심리전문가과정 입학식에 73명 모여


3월 13일 목포에 위치한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 글로벌인재교육원 소통심리상담가 전문과 과정의 입학식이 있었다. 소통심리상담가 전문가 과정을 이수할 인원으로 73명이 모였는데 매년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하며 많은 대학교가 문을 닫는 지금같은 시기에 73명이라는 인원이 모인 것은 소통심리상담사에 대한 미래 비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점차 청년들이 적어지고 노령화가 진행되는 한국 사회와 전 세계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기를 잃고 딱딱하게 굳어져만 가는 인류들의 불통한 마음들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치료하여 결국에 잃었던 생기를 되찾아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통심리상담사는 미래 사회에서 반드시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한 직업이며 정말로 매력적인 학문임에는 분명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소통심리상담사가 배출되어 세계인의 막혔던 마음들을 활짝 열어 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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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