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심리상담사의 시대가 열리다

소통심리상담사의 역할과 의미

▲소통심리상담사 교육중 박천수교수의 강의 모습 


지난 11월 14일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 참살이 학습관에서 소통심리상담사 11기 교육이 시작되었다. 박천수 교수의 강의로 시작된 소통심리상담사 교육은 현 사회에서 소통심리상담사의 중요성에 대해 확실히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예전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만 정신은 더욱 피폐해져 가는 상황에서 소통심리상담사들의 역할과 사회구성원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박천수 교수는 “소통심리상담사란 마음을 잘 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것의 첫 번째는 말을 조심하고 말 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소통심리상담사가 갖춰야 할 덕목은 상대방의 말을 마음으로 들어주는 것이다.”라며 열정적인 강의를 했고 “몸의 병을 고치는 사람을 의사라 한다면 마음의 병을 고치는 사람을 소통심리상담사라고 한다. 소통심리상담사는 마음이 병든 사람을 고쳐주는 존재로서 특별한 사명감을 가져야만 한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이번 11기 수료식을 마치고 나면 12월부터 소통심리상담사 전문가과정이 개설된다.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의 전문가과정을 통해 배출된 소통심리상담 전문가들이 다방면으로 진출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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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