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8일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 부설 참살이 학습관에서 제5기 아리랑활력무 전문가과정 입학식이 열렸다. 지난 4기에 이어 많은 인원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아리랑활력무의 단복을 착복한 후 입학식에 참여한 응시생들의 모습이 단연 돋보였던 자리였다. 아리랑활력무의 단복은 환인 사상의 얼을 이어받아 정신과 육체에 활력이 깃들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에 모든 참석자가 단복을 입고 입학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은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겠다.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총재 조원환 박사는 “아리랑활력무는 태권도에 버금가는 우리나라의 대표 운동이 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아리랑활력무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은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와 맺은 협약을 발판 삼아 아리랑활력무가 인체와 정신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논문으로 작성하여 세계에 알릴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리랑활력무 전문가는 코로나 19로 사회 직업군에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미래형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나서게 될 것이고, 모든 연령층에서 거부감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이루어졌기에 아리랑 음악과 함께 K-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아리랑활력무 전문가들이 양성되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세계 곳곳에 활력무 전문가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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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