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엔자임바리스타 전문가과정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 개최

▲ 엔자임바리스타 전문가과정 김정희 주임교수가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더월드아리랑뉴스 선철우 기자]


7일 오후,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 부설 참살이 학습관에서 제1기 엔자임바리스타 전문가과정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지난 기본과정부터 배워온 칵테일 제조법을 기반으로 하여 수료생들이 각자의 독특한 칵테일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맛과 기능을 살린 효소칵테일에 화려한 데코레이션까지 더해져 입맛과 건강, 그리고 눈까지 사로잡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고, 교수진들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여했다.



▲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 교육총괄본부장 양진란 교수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더월드아리랑뉴스 선철우 기자]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 교육총괄본부장 양진란 교수는 “건강을 책임지는 발효효소와 맛, 그리고 미(美)까지 살린 엔자임칵테일에 기대가 크다. 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것에서 그치지 말고 이제까지 배운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총재 겸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 원장 조원환 교수는 “세계의 학자들이 노화를 질병으로 여긴다. 질병이라는 것은 치료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대인이 걸리는 수많은 질병이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엔자임칵테일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식음료 문화를 창조해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비췄다.

또한, “수료했다고 끝난 게 아니다. 배운 것을 토대로 연구·개발해나가며 주변에 엔자임칵테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 엔자임바리스타 전문가과정 수료생들이 제조한 엔자임칵테일. [사진=더월드아리랑뉴스 선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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