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학회장 조현섭)는 다양한 학문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기술의 실용화 및 산업 활성화를 취지로 2017년 3월 정식 출범했다.
학회는 매년 1월, 7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간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학술적 교류를 확대해 왔다. 또한, 국내에서는 매년 추계융합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2017년 3월호를 창간호로 하여 학회학술지를 계간으로 발간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11월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국내 학술지의 관리체계 확보를 통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 유도’,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경쟁력 제고 및 연구성과의 공유 활성화’ 및 ‘국내 우수학술지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학술지 평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등재학술지 혹은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하는데, 이렇게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면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학회가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개발 등을 진행하여 차세대 융합 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지난 10월 국제차세대기술융합학회는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는데, 이는 아리랑활력무의 특징 및 효과에 관한 연구위원들의 논문이 앞으로 학회지에 실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활력무가 단순한 취미 운동 수준을 뛰어넘어 이제는 학술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세계 여러 국가에 보급되며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차세대기술융합학회는 오는 2021년 1월에 부산에서 국제학술대회(ICNCT 2021)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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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철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