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우주의 영문을 여는 새노래

4차원문명세계의 메시지 1권 157~16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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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신세계를 수련함은 종교나 신앙의 목적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와 함께 우주정신세계 수련을 심도 높게 연마한 후 정신적, 신체적 변화를 많이 느낀데 고무되어 친구들 몇 명을 수련에 동참시켰다. 두 달쯤 지나서 색다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우주정신세계를 수련하면서 몰라보게 건강한 체질로 바뀌고, 성적이 놀랍게 향상되어 훗날 이름 있는 대학에도 진학하게 되었다.


우주정신세계 수련은 맑은 기운을 증폭시키는 수련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맑은 기운이 증폭되면 신변에서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 현상들을 많이 체험할 수 있었다.

우주정신세계를 수련함은 마음을 보석처럼 닦는 일이요, 육체를 신성하게 가꾸는 일이었다. 인간을 세상에 태어나게 한 창조주의 본래 솜씨대로 심신을 회복시키는 일이 우주정신세계 수련이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와 함께 우주정신세계를 수련하면서 유체이탈을 자주 경험했다. 수련의 단계에 따라 유체이탈의 단계도 높아지는데, 첫 단계 유체이탈만으로도 묵상하는 잠깐의 상태에서 천하를 주유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우주정신세계 수련을 하면서 독심술도 익혔다.

독심술은 유체이탈의 경험보다 비교적 쉬웠다. 마음이나 의식은 파동으로 나타나고, 파동의 내용을 분석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평화로운 마음의 파동과 불안한 마음의 파동, 거짓을 말하는 파동과 진실을 말하는 파동, 사랑을 느끼는 감정의 파동과 증오를 느끼는 마음의 파동은 다르다. 마음의 파동을 읽으면 아무리 상대방이 거짓된 내용을 가지고 진실한 척 위장해도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우주정신세계를 수련하면서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인간이란 존재는 본래 모습이 지존의 신이란 사실이 믿어졌다.

그토록 위대한 존재들이 어쩌다 죄악으로 질퍽거리는 세상을 찾아와 탐욕과 증오와 거짓의 허물을 쓰고, 자아 아닌 자아의 모습으로 한평생 세상을 살다가 가는지 생각할수록 애석한 생각이 들었다. (다음호에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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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