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 삼육대 체육문화센터 주경기장서 열려

서울특별시 선수단,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다.

▲ 제5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 성황리에 마치다


6월 6일, 삼육대학교 체육문화센터 주경기장에서 제5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가 펼쳐졌다. 전국의 재능 있는 아리랑활력무 선수 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5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가 열렸다. 서울에서 제주도를 비롯한 여러 각 지역의 선수단들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아리랑활력무의 대표자들은 그 기량과 열정을 선보이며 놀라운 재능과 문화적 자긍심을 보여주었다.

이날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도전적이고 흥미진진한 날이 아닐 수 없었다. 선수들은 여러 아리랑 선율에 맞춰 매우 숙달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단은 지역대표 선수단들의 경기력을 신중하게 평가하였다.

이날 조경태 국회의원이 전국 대회에 영상으로 참여하였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5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를 축하하는 의미의 축기(祝旗)를 보냈으며 서울 관악구 의회 임춘수 의장을 비롯하여 (사)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조현섭 학회장과 여러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조원환 아리랑활력무 세계연맹 회장의 따뜻한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임춘수 관악구 의회 의장,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은 직접 제5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에 축사를 하며 전국대회에 기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제5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우아한 동작과 조화로운 퍼포먼스로 아리랑의 정신을 구현한 선수들은 대회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깊은 감상을 불러일으켰다. 각 지역 대표단의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유아부에서도 전국 200여곳의 어린이집에서 예선을 뚫고 참여하여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세영어린이집 (원장 강지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아리랑활력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헌신과 열정, 단결의 증거가 되었고 아리랑의 선율에 맞춘 이 흥겨움이 더욱 널리 퍼지게 될 것이란 확신이 드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리랑활력무는 잃어버린 활력과 건강을 찾아줄 것이다.



▲ 아리랑활력무 단체 시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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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