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의 세계화를 위한 준비

3월 23일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에서 글로벌인재교육원 개설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건신대학원대학교 이종태 석좌교수,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강원춘 전 회장을 비롯한 세한대학교 교수진,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조원환 총재는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이 지난 2월에 세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늘 세한대학교 글로벌인재교육원 개설식까지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세한대학교는 현재 중국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므로, 글로벌인재교육원 개설을 통해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리랑활력무 창시자 박천수 이사장은 "오늘 세한대학교 글로벌인재교육원 개설식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에 활력무 지부를 설립하고, 지역마다 태권도 도장과 같이 활력무 수련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을 비롯한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모든 관계자 및 회원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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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철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