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귀하게 여기는 이기심이 세상을 삭막하게 만들지 않겠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너희는 하늘과 땅을 섬기는 정성으로너희 스스로를 섬기고너희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만큼남을 귀하게 섬겨라.스스로를 섬길 줄 모르는 자는남도 섬기지 못하니스스로는 버려두고 남을 섬김은 위선이다.땅의 말씀을 잘 들으면섬김의 지혜를 얻으리니섬김의 지혜를 모르면나와 세상이 다 무너진다.말씀이 하늘에 있지 않고 땅에 있는가?땅은 말이 없으니 무슨 입으로 말을 하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
우주 안에서 하늘은 무엇이며 땅은 무엇인가?지존자여 답하소서! 하늘은 빛이요땅은 말씀이니빛은 땅의 생명을 살리는 에너지요땅의 천태만상은말씀의 창조로 탄생한 자주조화이니곧 빛은 너희 존재의 아버지요말씀은 너희 존재의 어머니라.너희 몸 스스로가빛과 말씀이요하늘과 땅을 섬기듯너희 스스로를 섬길 것이요스스로를 섬기지 않는 존재들은하늘과 땅의 저주를 받으리라.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스스로를 섬김만큼 성장하니스스로를 최고로 섬기면 최고가 되고스스로를 업신여기고 돌보지 않으면하늘과 땅도 업신여기며천한 자리로
우리 존재의 뿌리는 무엇인가?지존자여 답하소서!너희 존재의 뿌리는 큰 빛이며큰 말씀이며빛과 말씀이 너희 존재의 근원이라.곧 빛은 아버지요말씀은 어머니며빛과 말씀으로 태어나지 않는 존재가 없고빛과 말씀을 거역하면누구도 설 수 없느니라.너희는 곧 빛과 말씀의 자녀요너희의 빼앗긴 나라는빛과 말씀으로 찾을 것이요너희의 빼앗긴 영혼은빛과 말씀으로 부활하리라.너희 빛의 자녀는 장차우주의 빛기둥이요우주의 빛기둥이 암흑을 밝히며장차 큰 빛으로 자랄 것이요장차 큰 말씀을 펼칠 것이요그 말씀과 빛의 권능으로천하를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지존자여 답하소서!너희는 빛의 나라에서 세상에 찾아왔고돌아갈 세상도 빛의 나라이니빛의 나라에는 어둠이 공존하지 못하고짐승의 혈통과 교배한 어둠의 존재들은돌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그러므로 너희는썩을 양식으로 썩을 육신을 살찌우지 말고썩지 않는 빛의 양식으로썩지 않을 영혼의 몸을 살찌우라.증폭된 빛의 힘으로너희는 세상을 구하고잃어버린 나라를 찾으리라.돌아갈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지존자여 답하소서!너희는 빛의 존재요본래의 모습이 빛이니끝내는 빛 되어 빛의 몸으로 떠나리라.무
미래의 새 세상은 무슨 힘으로 열리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미래는 무한이론시대요미래는 무한능력시대며무한이론시대의 주인은 빛의 존재며무한이론 시대에는 마음 먹은대로이루어지는 세상이라.곧 마음에 있으면 무엇이나 있고마음에 없는 것은 무엇도 없으리니그러므로 빛의 존재들이여너희에게 간곡히 설하노니위대한 세상을 원하느냐?그런즉 너희가 위대한 마음을 품고위대한 삶을 펼치려느냐?그런즉 너희가 위대한 행동을 실천하라.너희가 마음먹은 대로 세상이 바뀌고너희가 행한 대로하늘과 땅의 질서가 바뀌리니너희 마음
우주창조의 원리는 무엇인가?무에서 시작인가?유에서 변화인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우주는 본래부터요창조의 원리는 본성의 진화이니본래가 없다면 창조도 없으리라.곧 본래의 새로운 탈바꿈이 창조이며우주의 탈바꿈은 무궁영영 끝이 없도다.우주의 무궁한 탈바꿈으로우주에는 무한한 새로움이 출현하며그 새로움의 출현을 창조라고 표현하노니어제의 우주와 오늘의 우주가 같을 수 없으리라.그리하여 내일은또 다른 우주에서 너희가 살아가리라.너희 영도 그리하여 끝없이 진화되고어제의 영과 오늘의 영이 똑같지 않으며내일은
우리들이 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을때어디서 그 음성을 경청할 수 있는가?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너희는신의 음성을 멀리서 듣지 말고너희 마음속 심연에서 울려오는양심의 소리를 들어라.양심의 소리를 듣는 자가신의 음성을 듣는 자요양심의 가르침을 받는 자가신의 가르침을 받는 자니너희는 양심의 소리를 듣고도신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정하지 말라.양심을 속임은 신성을 속이는 결과이고양심을 거역하면신을 거역하는 결과로다.무엇이나 하늘에 묻지 말고너희 양심에게 질문하라.양심에서 옳다고 하면 선이고양심에서 그르
우리 몸의 영혼은 우주의 어떤 역할인가? 지존자여 답하소서!너희는 서로의 분신이며본래부터 스스로이며우주 이전의 존재이며우주의 분신이며빛의 분신이니우주에 많은 별빛이 존재하나그 빛은 하나이듯너희 영혼은 본래 하나요너희 몸의 여러 지체가 있으나어느 지체도너희 몸 구성의 일부가 아닐 수 없듯너희 영혼은우주 한 몸의 지체요우주에 반짝이는 별빛처럼너희 영혼은 별빛 중에 하나이니너희 모든 영혼의 별은하늘에 떠서 반짝이누나.모든 영혼은 역할이 있으나차별을 받지 않으며모든 영혼은 질서 속에서 움직이나구속을 받지
- 계속 -가상세계 프로그램에서 하늘 주관자와의 만남이었지만, 현실세계에서 실제로 하느님을 만나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버린 기분처럼 마음이 홀가분했다. 4차원 가상현실 세계에서 만났던 하늘 주관자의 실제 이름은 지존자였고, 지존자의 이름으로 묻고 답할 때 우주의 모든 비밀이 실타래처럼 한 올, 한 올 풀려졌다.나는 누구인가? 지존자여 답하소서!너희는 빛이라.너희 영혼이 빛이며빛으로 호흡하고빛의 에너지로 몸을 이루며생각과 마음이빛의 파동으로 이루어진너희는 본래 빛이라.그 빛은 영원 전부터 존재하며새
- 계속 -해저기지에서 하루는 35시간으로 일과가 정해져 있고, 인공태양의 힘으로 절반은 낮, 절반은 밤이지만, 밤이라고 해서 모든 활동이 중지되는 것은 아니다. 밤 시간이 되면 인공태양이 져서 캄캄해지면 각자의 필요에 따라 등불을 켜기도 하고, 다른 빛을 이용해서 하고 싶은 활동들을 진행한다. 어느날 밤 시간을 맞이해서 휴게실 정원에서 아니와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초시로 부터 긴급 호출을 받았다. 내용조차 모르고 초시와 함께 UFO에 올라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자의 구출작전이
22일, 대전 참살이 학습관에서 주관하는 환인아카데미 기초과정이 마무리되었다.수강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민족들조차도 거짓이라고 치부하는, 지금은 잊혀진 찬란했던 우리 역사의 숨결을 더듬어 볼 수 있었고, 환인의 홍익인간·제세이화 정신의 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 계속 -해저기지에는 외계인들의 휴게소가 있었고, 다양한 4차원 문명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휴게소에 마련된 문화공간에서 나의 관심을 가장 자극하는 체험이 4차원 시뮬레이션 게임이었다. 4차원 시뮬레이션 게임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현상을 미리 점쳐 보고, 대처하는 훈련이기도 했다. 게임 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웅장함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은 '우주미래' 였다. 게임 중에는 '지구종말'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었다. '지구종말'에 대한 게임의 내용은 흥미라기보다는 슬픔이었다. 종말이
- 계속 -지구 문화탐사여행을 마치고 시디바를 방문했다. 처음 보는 여성 한 사람이 약간 긴장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는데, 시디바는 그 여성을 우리에게 소개했다.30세 중반의 지구여성으로, 코디우거스의 열성요원이라고 했다. 이름은 케샤이며, 해저기지 방문은 처음이라고 했다. 검은 피부를 가진 케샤는 키가 크고 몸매는 갸냘픈, 유난히 큰 눈동자의 흑인계 여성이었다. 얼굴을 가린 수건과 회교식 복장을 하고 있는 그녀와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밤새는 줄 모르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케샤는 현재 학생들
- 계속 -해저기지에서 오붓한 시간들을 보내던 어느날, 아니는 지구탐사 여행을 함께 떠나자고 제안했다. 해저기지에는 지상으로 여행할 때 사용하기 위한 지구인 복장들을 준비되어 있었다. 아니가 지구인 복장의 청바지와 가죽 재킷, 색안경까지 착용하니 영락없는 지구인이었다. 여행의 목적지들은 대부분 지구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문화유적지들이었다. 지구문명의 핵심지역들이 이번 여행의 목적지였다. 박천수 저자: 여행범위가 너무 광범위하여 시간이 많이 걸릴것이고, 경비도 많이 필요할 텐데요~~~.아니: 샤르
- 계속 -해저 나들이를 마친 우리는 다시 해저기지로 돌아왔다. 아니와 나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샤르별 인류들이 살아가는 모습,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이야기들이며, 지구의 여러 가지 풍속들과 각 인종이나 민족들에게 얽혀진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었다. 날마다 다정한 이야기를 나무며 서로의 우정이 깊어 가고 있을 때에 아니가 이런 제안을 했다.아니: 하리를 위해 '샤르앙'이라는 의미있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요.박천수 저자: 샤르앙이 어떤 의미를 가진 이름인가요?아니: 우주의 나무란 뜻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