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전라남도 주요 단체와 협력 강화


4월 16일,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는 전라남도 내 두 주요 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전 10시, (사)대한노인회전라남도연합회와 먼저 손을 잡은 후, 이어서 (사)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사회에 아리랑활력무 보급을 통해 노인들과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박천수 회장은 "노인은 너무 힘들어도 안 되고, 너무 일이 없어도 안 되며, 적당히 즐겁게 몸을 움직임으로써 도파민이 발생해야 한다"며, "움직임이 없으면 도파민도 없고, 그렇게 되면 인생에 활력이 사라지며 노화가 진행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노인들이 오래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움직여야 하며, 취미 활동을 통해 뇌와 신체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흥빈 대표는 박천수 회장의 젊고 건강한 신체에 놀라움을 표하며, 아리랑활력무가 장애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천수회장은 “ 장애인들도 두뇌에서 건강한 신체를 생각하며 아리랑활력무를 하게 되면 신경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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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